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내용/시즌2 (문단 편집) === 크리스티안 ([[덴마크]]) === 언제나처럼 친구 소개로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특이한 이름의 친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외른(Bjørn)이라는 친구의 이름을 한국어를 구사하는 크리스티안이 '변'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그리고 아스거는 소개할 때 말장난 개그를 했는데, 제작진들과 MC들은 당황했다. 이들은 편안하게 힐링을 즐기는 행위인 '휘게(hygge)'를 중시했다. 그래서 느긋하게 계획을 세운 팀이기도 하다. 물론 통역가와 노트북을 들고 있던 작가가 자막으로 조급함을 내비친 것은 덤. 코펜하겐을 출발해 바르샤바를 거쳐 인천에 도착한 친구들은 변의 지시에 따라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에 도착, 3호선으로 무사히 환승하지만 교통 카드를 잘못 대어 "Help" 표지를 통해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출구를 나오자 놀라면서 서울의 고층 건물들을 둘러보는 친구들은 무사히 숙소에 도착해 휘게를 하고, 밖으로 나간다. 구글 맵을 통해 인사동을 걸어가면서 무사히 코리안 바베큐 음식점을 찾게되는데, 이미 외국에 코리안 바베큐가 널리 알려져서 친구들도 먹어보려고 한 것. 하지만 메뉴판이 오자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에 당황하지만 야스거가 재치있게 주문했고, 돼지고기가 와서 구워지기 시작하자 모두 입맛을 다시면서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아스거가 나물을 들면서 말장난 개그를 하자, 안톤은 정색하면서 나가라고 단언했다. 이것을 스튜디오에서 본 크리스티안은 대표적인 덴마크 돼지고기 요리인 플레스케스베르(flæskesvær)와 미트볼 프리카델레(frikadelle) 이야기를 해줬다. 그렇게 점심을 먹은 친구들은 거리를 걸으면서 어디론가로 향했는데, 목적지는 서울시립미술관. 할아버지, 할머니가 화가인 변과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아마추어 화가인 안톤은 열심히 그림을 감상하지만 야스거만은 전혀 맞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을 본 변은 다시 1층 안내 데스크로 내려가 안내 직원에게 앱을 설치해달라고 했고, 덕분에 셋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영어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을 좀 더 심도있게 이해했다. 미술관을 나온 친구들은 그대로 신촌으로 향하는데, 거기에는 크리스티안이 기다리고있었고, 이들은 모두 반갑게 서로를 맞이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이 친구들을 데리고 간 곳은 어느 족발집. 덴마크는 족발을 안먹는데다 대부분을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에 수출하기에 족발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것. 그래서 처음에 크리스티안은 족발인 걸 숨기고 주문했는데, 의외로 친구들이 맛있게 먹자 그때서야 돼지 족발 요리인 걸 알린다. 친구들은 좀 놀라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고 특히 변은 덴마크에 없는 한국의 소고기 육회에 반해서 한 그릇을 비울 정도. 저녁을 다 먹고 크리스티안과 친구들은 숙소로 돌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가 지나간다. 2일째, 숙소에서 아침을 먹은 친구들은 자전거를 휴대폰을 통해 미리 대여하고 덴마크에서처럼 자전거를 타면서 이동하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보이는 서울의 다른 모습에 감탄하면서도 즐거워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다시 돌려준 뒤, 조금 걸어 도착한 곳은 어느 서예 연습실. 한국 전통 미술에 관심이 많은 변이 주도한 것으로 이왕 한국에 간 김에 서예와 전통 미술을 함께 배워보기로 한 것이었다. 문방사우를 차례로 알려주고 기초부터 서예를 시작하는데, 변과 안톤이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수묵화 강습으로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내준 샘플을 가지고 그려보게 해주었다. 그러자 아마추어 화가인 안톤과 변이 상당한 실력을 보이면서 선생님을 감탄시켰다. --그런 중에 변의 이름 뜻을 알려준 건 덤...-- 서예와 수묵화 강습을 끝내었지만 아직 여운에서 빠져나오지못한 친구들은 가까운 골동품점과 필방에 들러 --집중한 안톤이 구입한-- 한국화 그림과 붓, 화선지를 하고 "Bang bang!"을 외치면서 어디론가 향한다. 알고봤더니 사전 계획을 할 때, 한국의 방 문화에 관심을 가져서 이 기회에 가보기로 한 것. 그래서 친구들이 들린 곳은 어느 만화방. 만화방에 들어서자 그 분위기에 살짝 문화충격을 받았고, 도서관 같은 분위기에 조용조용히 말하면서 카운터로 가 손짓으로 번호표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만화방을 둘러보면서 많고 다양한 단행본이 있는 것에 놀랐지만, 성인만화 구역에서 만화책을 보며 묘한 표정을 보인 건 덤. 하지만 만화책을 고르자 마치 현지인처럼 적응하면서 퍼즐도 맞추고 라면도 주문해 먹으면서 느긋하게 보냈다. 만화방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친구들이 향한 곳은 어느 실내 스포츠 방.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모인 스포츠 방을 보며 감탄한 친구들은 미끄럼틀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농구를 하려던 중에 어느 초등학생 3명과 만나 자기 소개와 함께 안톤의 제의로 3분 안에 골을 넣으면 음료수를 사주기로 하는 내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장난이었지만 어느새 진지해져버린 안톤은 경기 중 리바운드를 하다 변의 얼굴에 공을 먹이기도 했지만, 초등생 팀의 승리로 끝나[* 경기를 하다보니 100퍼센트 전력으로 임했는데, '상대는 초등학생'이라는 것을 뒤늦게 상기하고는 막판에 져 준 감이 있다.] 안톤이 약속대로 음료수를 사주었다. 실내 스포츠 방을 나오자 어느새 오후 11시가 넘었고, 친구들은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전날 크리스티안이 한국의 치맥을 이야기해줘서 가까운 치킨 점으로 향했다. 치킨 점에서 다양한 치킨 메뉴를 보고 고민하다가 덴마크 식대로 주문해버렸는데, 그 때문에 직원이 다시 확인하러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왜인지 이해를 못하던 친구들은 주문한 치킨이 오고서야 알았는데, 덴마크와 달리 양이 많았던 것. 그 양에 잠시 친구들은 할 말을 잊었지만,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에 반해 라지 4인분을 거의 다 배부르게 먹으면서 2일째를 정리한다. 크리스티안 투어의 날, 새벽부터 크리스티안이 친구들이 묵는 숙소로 들어와서 전원 기상시킨 다음, 미리 준비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목적지를 안밝히는 크리스티안이지만 "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걸린다"는 말에 옆에 앉아있던 야스거는 휴대폰 무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런저런 도시 이름을 대지만 안가르쳐주는 크리스티안. --그 와중에 천원 지폐와 닮았다는 안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어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서 커피를 주문하는데 아이스 라떼를 시킨 크리스티안을 보고 친구들은 놀라서 "너 한국 사람 다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휴게소 안을 돌아보다가 익숙한 덴마크 국기가 있는 어느 핫도그에 눈이 가는데, 다름아닌 덴마크 브랜드 [[스테프 핫도그|스XX 핫도그]]였던 것! 한국에서 고향 덴마크의 핫도그를 맛보게 된 안톤과 야스거는 맛있다고 평한다. 휴게소를 떠나기 전에 크리스티안과 친구들은 추위 방지용 마스크를 구해서 차 안에서 써보고 인증샷까지 찍었는데... ...변의 모습은 배트맨 영화에 나오는 B모씨를 많이 닮았다. 잠시 뒤, 크리스티안 투어의 목적지가 공개되었는데 안동이었다. 그리고 어느 안동 전통음식점에서 헛제사밥 4인분을 시켜서 먹기 시작하는데, 그 양에 모두 잠시 놀랐지만 각자 먹성을 뽐내며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크리스티안이 먹방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방"과 결부시켜 대답한 건 함정. 점심을 먹고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안동 하회마을. 우선 하회마을을 걸으면서 한국의 전통 가옥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 친구들은 부자와 그렇지않은 것에 주목했다. 이어서 마침 열리는 안동별산각시탈춤을 관람했는데, 처음에는 대사를 이해못했지만 무대 앞 스크린에 비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된 대사를 보고 이해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 초대되어 무대 앞으로 나가 갑자기 춤도 춰보는 경험도 했다. 각시탈 춤을 끝내고 직접 탈춤을 배워보기로 하고 별산각시탈춤의 네 주인공 탈을 고른 다음, 자기 방식으로 꾸몄다. 그리고 인간문화재 선생님에게 배우기 시작하는데... ...다들 처음에는 버벅거렸다. 특히 야스거가 처음에 많이 혼났지만 정작 배운 춤을 출 때가 되자 다른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게 함정. 그래서 선생님이 탈을 씌워주고 출 수 있게 해줬다. 저녁은 안동 시내의 어느 시장에 있는 찜닭집으로 들어가 찜닭과 함께 안동 지역 소주를 시켰는데, 모두 맛있게 먹으면서 3일째를 정리한다. 전날의 여파로 늦게 일어난 친구들은 옷을 껴입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무사히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버스를 타면서 나오는 표지판을 발음하는 안톤을 보고 모두 궁금해하는데... ...목적지는 지금까지 여러 팀이 들렸던 노량진 수산시장이었다. 사전 모임에서 보고 가보기로 결정한 것. 무사히 버스에서 내렸지만,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노량진 고시촌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데, 고시촌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패션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노량진 컵밥 거리의 컵밥을 보고 배고픈 것도 있어 사먹는데 그 맛에 감탄했고, 비슷한 음식인 빅스세마드와 비교했다. 하지만 다시 수산시장으로 가는 중에 변은 튀김과 어묵, 닭강정을 먹었고. 이것을 본 김준현은 예전에 "맛있는 녀석"에서 방문한 적도 있어서 또 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수산시장에 들린 친구들은 싱싱한 해산물들을 보고 놀란다. 비록 덴마크도 삼면이 바다지만 수산시장이 한국처럼 발달되지못했기에. 그래서 해산물 매니아인 야스거가 나서서 싱싱한 가리비와 새우, 대게를 골라 샀는데, 갑자기 어느 아주머님이 나와 포장된 걸 가져가는 걸 보고 모두 놀란다. 놀라는 친구들에게 가게 주인 아주머님이 식당에서 나온 사람이라 안심시켰고, 친구들은 얼떨떨하면서도 따라간다. 수산시장 어느 음식점에서 맛있게 쪄서 나온 가리비와 새우, 대게를 먹는 친구들이지만 다른 식문화 때문에 가리비 관자와 대게 몸통을 남긴 걸 보고 스튜디오의 MC들은 전원 아까워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나온 친구들은 명동에 들려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중에 롱패딩을 파는 가게를 구경했는데, 여행 첫날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한국의 추위와 물가 때문에 구입했다. 그런데 정작 구입해보니 너무 잘맞는 친구들은 롱패딩을 입고 명동 거리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변이 사라졌다? 친구들이 기다리는 사이에 변이 천천히 나타나는데 핫도그를 먹고있었다. 바로 전날 휴게소에서 핫도그를 먹으려했다가 참았는데 마지막 날 명동에서 사서 먹게된 것. 그것을 본 안톤이 "한 입만!"을 외쳐서 변이 건내준 맛에 반해 결국 남은 걸 다 먹게되었다. 명동 거리 구경을 마친 친구들은 늦게 숙소에 와서 TV를 보며 쉬고있었는데, 마침 "가요대제전"이 하고있어서 전부 모여서 여자 아이돌들만 지켜봤다. 남자 아이돌이 나오면 돌려버리고, 어떤 걸 그룹을 좋아하는지 서로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에 퇴근한 크리스티안이 와서 잠시 같이 TV를 보다가 시간이 되어 밖으로 나갔다. 마침 친구들 여행 마지막 날이 2019년 12월 31일 ~ 2020년 1월 1일인지라 한국의 새해 행사인 보신각 타종 행사를 보기로 한 것. 그래서 보신각으로 갔지만, 10만명이 몰려나와 혼잡한 것과 사전 행사에 친구들은 놀하면서도 즐긴다. 그래도 어찌어찌 보신각 가까이 갔는데, 보신각 타종 행사에 펭수가 나온 걸 보고 놀랐고, 크리스티안이 설명해줘서 이해했다. 마침내 1월 1일이 되어 보신각 타종 행사가 시작되어 친구들은 덴마크 식으로 액운을 날려보내면서 서로의 복을 빌었다. 타종 행사가 끝나고 크리스티안은 친구들과 함께 어느 전 가게로 가서 모듬 전과 김치전을 시켰고, 전을 맛보면서 친구들은 마지막 날을 정리한다. 여행 마지막 새벽, 일찍 온 크리스티안은 전날의 숙취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깨우고 떡국을 먹였고, 짐을 정리한 친구들은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기다리는데, 크리스티안은 출근해야하기에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방송 흐름대로라면 이날은 1월 1일로 공휴일,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평범하게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 생활을 언급했던 크리스티안이 출근을 한다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연출된 장면이거나, 친구들이 방송에 나오지 않은 여행 기간을 가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것도 아니라면 [[당직근무]]나, 공휴일 관계없이 근무 스케줄이 미리 짜여있고, 거기에 맞춰 근무해야 하는 직종이라 공휴일에도 출근했을 확률도 있다.] 그래도 제작진이 친구들을 무사히 배웅해준 걸로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